본문 바로가기
요리

쉬지않고 무르지않게 오래 보관할수 있는 고사리나물 만드는 방법

by 햄있는소풍 2018. 6. 22.


고사리, 고구마순, 취나물, 시래기

말려서 볶아먹는 나물중에서도

줄기나물인데요~


특유의 묵은내를 없애고

오래 둬도 쉬지않고 무르지않는

고사리나물 방법을 완전정복하면

다른 줄기나물들도 같은방법으로

할수있다고 합니다.



고사리나물



고사리, 간장, 다진마늘, 비법재료



많이 구매하는

삶아놓은 고사리라고 해도

데치는 방법이 필요한데요.


삶아놓은 고사리 데치는 방법은

고사리에 쌀뜨물을2컵 넣어준후

5분동안 전자렌지에 돌려줍니다.






전자렌지에 꺼낸 고사리는 

물기를 짜서 워에 넣어줍니다.



들기름1큰술반, 국간장1큰술반, 진간장 반큰술

다진파, 다진마늘, 마술1큰술을 넣고

무쳐줍니다.


무치는 이유는

건나물(말리나물)의 식감은 뻣뻣함이 있어서

양념이 속까지 배지 않으니

먼저 양념을 무치고 볶아야 맛이 좋아집니다.


줄기나물은 물에 불리거나 삶아도

약간의 아린맛과 떫은맛이 납니다.

그래서 국간장만으로 단맛을 살릴수 없어서

진간장도 넣어줘야한다고 합니다.






비법재료는 현미녹차입니다.

육수를 넣는대신 현미녹차우린물을 넣는데요.


현미녹차

녹차의 항산화 물질인 카테킨이

나물을 상하지 않게 하고

현미 속의 녹말이 나물에 코팅이 되면서

나물이 무르지 않고 아삭아삭하게합니다.



티백2개우린물을

반컵을 넣어줍니다.



고사리가 볶아지면

통깨와 깻가루를 넣고

마지막으로 들기름을 넣어서

(들기름인지 참기름인지 말은 정확히 없었어요...) 

살짝볶으며 마물하면

완성